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20 제8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 고용노동부 장관상'에서 엠엘소프트가 8년 연속 '보안 솔루션'부문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제8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각 분야에서 고용안정, 복지 증대,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엠엘소프트(대표 이무성)는 TCO(Total Cost Ownership) 콘셉트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데스크탑 통합관리 솔루션(DMS) 시장을 리딩해왔으며,

2006년부터 약 15년 동안 네트워크 접근통제(NAC)에 대해 개발 연구를 해온 기업이다.

IP솔루션과 DMS솔루션 개발과 엔드포인트 관리에 대한 기술력으로 최적의 NAC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기적 연동에 의한 통합통제시스템 구축으로 근본적인 엔드포인트의 관리와 보안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엠엘소프트는 올해 미국 CSA(클라우드 보안연합)에 가입하고 SDP(소프트 정의 경계) 기술 확장에 나섰다. 동시에 글로벌 보안시장 추세인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또는 SDP(Software Defined Perimeter) 개념을 국내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ZTNA은 서버가 해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은폐돼 원천적 공격을 할 수 없도록 해 별도의 특별한 방어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이 유지된다.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장소, 장비, 통신환경 등 무관하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 국내 ZTNA 상황은 엠엘소프트가 ‘티게이트 SDP’를 개발해 최초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엠엘소프트의 신제품 ‘티게이트 SDP’는 자산관리(TCO), 접근통제(NAC) 등 단말기를 관리,통제하는 솔루션 기술과 많은 고객지원 경험으로 ZTNA 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엠엘소프트는 현재 국내 대표 공기업 및 금융기업,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무성 대표는 “엠엘소프트가 올해 8년 연속 보안솔루션 부문 미래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신제품 Tgate SDP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상용화에 주력하여 우리나라 ICT 기술의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 / 허남이 기자